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 재선임

2009-02-17     경북도민일보
 
     
 
 
 경북도새마을회 제13대 회장에 박몽용(55·사진)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17일 경북도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몽용회장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재 선출돼 경상북도새마을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박 회장은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식전환 운동으로 국민대통합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1955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덕로타리클럽회장,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도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의와 애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장금옥씨(53)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본관은 밀양이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