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통계인프라 구축할 것”

2009-02-19     경북도민일보
통계청 김대기 청장(현판 오른쪽), 경상북도 이삼걸 부지사(현판 왼쪽), 이상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현판식.
 
동북지방통계청 현판식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최봉호)은 19일 통계조직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통계의 개발과 지원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통계청과 강원지방통계청이 통합한 `동북지방통계청’의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최봉호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지역의 통계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지역의 통계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국가통계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따른 지방청 광역화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역통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기 통계청장, 대구광역시 남동균 부시장, 경상북도 이삼걸 부지사, 이상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등 유관기관 및 통계학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