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하나면 청송관광 걱정 끝

2009-02-19     경북도민일보
 
 
 
 
 
 
청송군청 2층 대회의실에 '내비게이션 스토리텔링 관광정보서비스'에 대해 엠앤소프트사의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청송군 관광정보서비스 도입
 
 청송군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주요 관광지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관광정보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SW)업체인 엠앤소프트사와 지역 관광 컨텐츠 구축 계약을 체결해 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 달기약수탕, 백석탄 등 지역내 41곳 관광지를 지날 때마다 해당 지역의 유래와 역사, 설화, 여행코스, 사진, 음성 등을 이야기형태의 정보로 전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달부터 업그레이드 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관광정보서비스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크게 늘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