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 영천지사, 청렴이행 결의

2009-02-23     경북도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동수)에서 지구별 공사감독 및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17여 명이 연석 회의를 가지고 Clean 한국농어촌공사를 만들기 위해 청렴이행 결의를 다졌다.
 이어 시공사·공사감독이 재정조기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도 모색했다.
 우선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청렴한 업무 수행으로 부패 없는 공사현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투명한 감독 업무 수행을 위해 청렴이행각서를 교환 한 것.
 이를 위해 지사는 공사감독원 2진 아웃제를, 청렴 공사감독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고, 공사현장 고객지원센터 도입·운영, 공사현장 명예감독원 제도 운영 등을 통해 부패를 근원적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을 강화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다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