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전통혼례 희망자 신청접수

2009-02-26     경북도민일보
 
 영덕군과 영덕향교(전교 남병두)는 지역 원로들과 함께 전통혼례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희망자를 신청 받아 전통혼례를 추진한다.
 군은 전통혼례를 지원하기 위해 예식에 필요한 예복 및 소품 등을 지원하고 영덕향교를 중심으로 전통혼례를 대행해 전통문화의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하며 신청자 측에서는 폐백, 피로연, 사진촬영 등의 최소한의 비용만 부담해 혼례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영덕군과 영덕향교는 이달부터 희망자를 신청 받아 오는 4월부터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