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식

2009-03-01     경북도민일보
 
 
     
 
 
 대구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지난달 27일 교정자문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해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법조계, 학계, 사회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교정시설의 운영, 수용자 급양·의료·교육 등 처우에 대한 자문활동을 실시하며 교정행정의 투명성을 위한 민간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재준 대구교도소장은 “수용자의 인권향상과 교정행정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하고 변화하는 교정행정에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로 교정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당부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도낙회 변호사는 “수용자의 인권보호 와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이 조화롭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문함으로써 바람직한 민간참여기구로서의 위상이 정립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