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롯데JTB 관광업무 협약

2009-03-02     경북도민일보

연중 테마상품 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 협력
 
 울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JTB㈜와 전략적 관광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JTB는 울진지역의 맑고 푸른 바다와 온천, 성류굴 등 자연자원을 연계한 연중 테마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게 된다.
 또 오는 7월부터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주관여행사로 지정돼 울진군과 함께 행사 관람객 모객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공동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JTB는 롯데그룹과 글로벌 여행기업 JTB의 합작회사로 국내에 직영 7개소와 가맹점 26개소를 가지고 있는 전문 여행업체다.
 군 관계자는 “롯데JTB에 울진관광 자원과 정보제공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엑스포를 비롯해 울진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