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소득 증대 최우선”

2009-03-04     경북도민일보
 
 
     
 
 
     이활규 임고농협 조합장

 “조합원들이 지난 4년간의 임기 동안 본 조합을 흑자로 경영한 것에 대한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알고 있다. 농협을 임직원들의 조직에서 농업인의 조직으로 환골탈태 시켜 명실상부한 농민들이 주인 되는 농협으로 이끌어 가겠다.”
 3일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이 되어 연임에 성공한 이활규(62·사진)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
 농협대학 명예교수이기도 한 이 조합장은 이론과 현장을 두루 아는 농협 통이라는 것이 주변의 대체적인평가다.
 1974년 임고 농협에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농협인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 조합장은 부인 이태기(61세)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