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

2009-03-09     경북도민일보
 
 
     
 
 
 칠곡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칠곡벌꿀참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입학생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참외 평균 재배면적은 9900㎡(3000평), 연간 조수입이 7000만원, 평균 연령 50세로 향후 영농기반과 높은 기술습득 의지를 바탕으로 억대 농가 진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1년과정으로 11월14일까지 20회 실시되며,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생리장해대책 등 돈되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전문강사와 현장의 선도 독농가의 이론 및 사례중심교육과 함께 참외 재배 포장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