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숭아 명품브랜드 만들자

2009-03-12     경북도민일보
농기센터 친환경 교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11일 친환경 재배를 통한 명품 브랜드화 육성을 위해 복숭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 상주특화작목의 농가소득 및 경쟁력 강화 육성에 따라 복숭아 고품질 재배기술을 위해 복숭아 작목반을 비롯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 연구사는 복숭아 재배동향과 수급전망 및 경쟁력 있는 품종 소개와 품종간 특성을 감안해 앞으로는 친환경 재배를 통한 명품 브랜드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기온 상승을 우려한 품종 선택과 복숭아 재배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나방류 방제에 주력할 것과 예방위주의 세심한 관찰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시설재배와 더불어 복숭아 명품화 단지 육성을 위해 우수신품종 도입과 친환경 자재사용 등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