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목조문화재 주변 숲 정비

2009-03-12     경북도민일보
 
 안동시는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주변에서 숲 정비사업을 벌인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은 봉정사 등 6곳 주변 11ha에 걸쳐 실시되며 목조 건축물 주변 숲에 산불 발생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인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제거한다.
 안동시는 이번 숲 정비 사업이 문화재 주변 산불발생을 예방하는 것뿐 아니라 문화재 경관을 잘 가꾸고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