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중앙회 청송지부 정기총회 개최

2009-03-15     경북도민일보
 
 한국음식업 중앙회 경북도지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재건)는 지난 11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웅 부군수, 이광호 군의장, 한평희 경상북도 음식업지회장 및 인근 시·군지부장,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관내 영업주 자녀 13명(음식업 청송군 지부장 2명, (주)금복주 8명, (주)엔돌핀산업 3명)에게 장학금 1인당 30만원씩 전달했다.
 이어 지역의 13개 우수모범업소 영업주에게 표창장(음식업중앙회장, 경북도 지회장, 음식업청송군지부장)을 수여, 지역 음식문화개선과 위생서비스향상에 기여한 군청 새마을경제과 서수환 지역경제담당과 명인공인중개사 김진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규모는 작지만 청송군지부는 회원 업체간 활성화를 잘 이뤄 선의의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IMF 시절보다 더 어려운 위기의 시기를 맞고 있지만 대의원 모두 용기를 잃지 말고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