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82개업체에 59억원 지원

2006-08-24     경북도민일보
대구·경북 중기청 지정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기술혁신 개발사업 일반지원부문 82업체에 5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청의 1차 지원은 전략과제로서 19업체(20.5억원), 2차 지원은 우선지원과제로서 49업체(33.6억원)을 지원했고, 3차 지원을 포함하면 150업체(113억원)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업체는 자유응모에 의한 일반지원부문 지원업체로서, 업체 당 평균 지원액은 7200만원이며 분야별 업체현황은 기계소재(46%), 섬유화학(22%), 전기전자(17%) 등의 순이다. 관계자는 “이번 일반지원부문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체결 관련 서류작성 요령, 자금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비 카드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조속히 지급해 적기에 연구개발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