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 만개…동심 유혹

2009-03-17     경북도민일보
 꽃샘 추위가 물러가면서 시가지와 들녘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대구경북의 낮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른 17일 포항시 죽도동의 한 가정집 정원에 흰 목련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흰 목련처럼 동심도 마냥 즐거운 모습이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