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초대 관장 선임

2006-08-24     경북도민일보
 
  안동大 김희곤 교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에 마련되는 독립기념관의 초대 관장에 안동대 김희곤 교수가 선임됐다.
 안동시와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초대 관장으로 안동대 김희곤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장과 함께 독립기념관(충남 천안)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옛 협동학교 터에 들어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현재 약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개관할 예정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