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대·이승준 문경시체육회 임원, 경북도체육회 이사 선임

2009-03-22     경북도민일보
 
 
      
                  이춘대                                       이승준
 
 
 문경시 체육회 이춘대(54·점촌중학교 교장) 부회장과 이승준(49·동서건설 대표) 이사가 경북도체육회 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이춘대 이사는 문경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되어 12년 동안 문경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이승준 이사는 문경시체육회 이사를 다년간 역임했으며 문경시축구협회 임원으로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 체육회에 문경시측의 임원이 한명도 없어 전국체전, 도민체전 등의 대회 유치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올해 2명의 이사가 도 체육회 이사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도와의 체육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 임원의 도 체육회 이사 선임을 계기로 2013년 도민체전 유치 등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