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발족

2009-03-23     경북도민일보

성공 개최 위한 다양한 토의 가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옥)는 최근 시청에서 추진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축제기간을 5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키로 하고 행사장소와 축제운영에 대한 다양한 토의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도자기전시관에서 제1관문 및 문경새재촬영장으로 옮겨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궁을 거닐며, 전통도자기의 그윽한 분위기와 차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지게 되며, 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뤄 품격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치루기 위해 4월10일경 지역주민들로부터 자원봉사를 모집할 계획으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