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수산사무소 올해 첫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2009-03-30     경북도민일보
 영덕수산사무소(소장 손종철)는 올해 처음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전국 8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16개소의 이동수리소를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전국 취약어촌 지역으로 확대해 30개소의 이동수리소를 열어 15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수산사무소는 올해 처음으로 울진군 북부지역의 골장어촌계 등 9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이동수리소를 운영중인데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에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및 점검반을 운영함으로써 고가 장비 등의 효율적인 관리 및 연근해어선 장비의 사전 점검를 통한 어선 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조업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