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명소·특산품 홍보 지하철 달린다

2009-04-01     경북도민일보
 도,서울지하철 1호선 객차 이용 홍보 돌입
서울지하철을 이용한 경북의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가 1일부터 시작됐다.
 경북도는 1일 서울지하철 1호선 객차를 이용한 지역관광 홍보에 나섰다.
 관광 홍보지하철은 오는 10월말까지 7개월 동안 운영된다. 맨 앞 차량(1호차)과 마지막 차량(10호차)은 경북도의 이미지로 장식됐다. 2-9호차는 각 시.군의 대표 관광상품과 특산물 등을 소개하게 된다.
 경북관광 홍보와 관련, 도는 5월까지는 지역의 봄 축제 등을 소개하고 6월부터는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과 계곡, 명산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하철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지하철 운영과 별도로 경북도는 6~8월 매월 2차례씩 서울역과 인사동 등에서 각 시·군과 합동으로 `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를 슬로건으로 동해안 해수욕장과 주요 계곡에 대한 특별 홍보행사도 열어 피서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