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사랑 함께해요”

2006-08-27     경북도민일보
 
 
지하철公-달성 한정마을 지원 협약
 
 대구지하철공사가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했다.
 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는 25일 오전 달성군 유가면 한정1리마을(최종수 대표)과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배상민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명, 이준학 대구농협 본부장, 이재욱 달성군 부군수, 대구시의회 김영식 의원, 서정우, 이석온,방종영 달성군의회 의원, 곽두섭 유가농협 조합장, 최종수 마을대표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지하철공사 참사랑봉사단원은 아침부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마을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따기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식전행사로 대구지하철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색소폰동호회가 느티나무 정자에서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감상의 기회도 제공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