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자활센터,영농사업장 문열어

2009-04-02     경북도민일보
 
 
 
 
영주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영농사업장인 `꼬신내 솔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실시하는 영주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영농사업장이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취급품목은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미숫가루 등과 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느타리버섯, 사과, 감자, 고추, 고구마, 야콘, 참깨, 들깨, 콩, 각종 계절 쌈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참기름 등은 최신형 착유기 및 분쇄기를 도입해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제조 판매한다.
 영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 판매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아울러 사업의 활성화로 참여자에게는 자활 자립의 기반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