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본격 운항’

2009-04-05     경북도민일보

道, 사단법인 설립인가…관련사업 일원화 기대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이창관·이하 푸독회)가 경북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푸독회는 지난 1988년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일본의 독도망언이나 망동 때마다 최일선에서 자긍심과 보람으로 독도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국내 유일의 애국단체로 독도유인도화 사업을 비롯, 독도조림사업, 독도 청소년교육, 독도 자연생태계 보존 및 관리, 애향사업 등을 꾸준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사무실까지 마련해 미공군 독도폭격 어민 위령제 및 동북아 역사재단과 공동으로 1904년 러일전쟁 당시 일본이 만든 독도 동도의 망루터를 둘러보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경북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임원 등기를 완료해 독도수호관련 사업의 일원화는 물론 단체의 명문화로 활발한 독도사랑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