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나눔쉼터,화합의장으로

2009-04-07     경북도민일보
 
 농촌주민들의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기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심나눔쉼터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91년부터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농심나눔쉼터가 설치됐고, 올해는 입암면 삼산리 등 11개 마을에 개소 당 1000만원의 예산으로 정자, 평상, 등의자 등의 휴식공간과 조경을 설치해 휴식공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체 유해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목재로 쉼터를 조성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 건강까지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김국현 직전회장(입암면 삼산리)은 “주민들의 화합장소로 잘 활용되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