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경농협 김중기 조합장

2009-04-09     경북도민일보
 
      
 
 
 문경시 마성면, 농암면, 가은읍, 3개 지역 통합된 서문경 농협 조합장 선거가 8일 각 농협 투표소에서 실시 됐다.
 올해 첫 농협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였으나 현 조합장인 김중기<사진> 조합장이 두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개표 결과 총 투표수 3873에 김기환 후보 693표, 김중기 후보 1560표, 이정원 후보 1087표, 무효 37, 기권 496으로 나타났다.
 김 조합장은 농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김 조합장은(52)고향이 가은이며 경북도립대학 지방행정과를 졸업하고 (현)문경시 농정심의위원이며 이날부터 임기 4년의 서문경농협 조합장으로써의 직무를 수행한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