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건소 금연클리닉 `호응’

2006-04-30     경북도민일보
 김천시보건소는 최근 (주)유한킴벌리 사원 60명에게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클리닉사업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즉석에서 금연클리닉사업 신청자를 받아 금연상담을 실시, 금연패치, 금연껌 등 금연보조용품을 나누어주었으며, 추후 보건소를 통하여 지속적인 금연클리닉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모씨는 “매년 연초에는 금연 목표를 세우지만 혼자만의 의지만으로는 흡연을 이겨낼 수 없어 담배를 계속하여 피워왔다”면서 “보건소에서 각 사업장을 돌며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실시해 금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을 유도하고 생산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라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김영덕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