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초 어린이`안전지킴이 교육’

2009-04-13     경북도민일보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2009학년도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교육으로 지난 10일 대도초등학교(교장 김정환) 방송실(교실)에서 전교생 727명을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4, 5, 6학년 고학년들이 유치원, 1, 2, 3학년 저학년을 안전하게 등,하교(횡단) 시키기와 방과 후 동생과 후배들의 안전지킴이 역할로 생활 속에서 실천 활동을 당부했다.
 특강에 나선 운동본부 최진 위원장(포항북부경찰서 경위)은 뛰어들기 사고, 도로횡단사고 등 어린이들이 자주 발생하는 10가지 사고사례와 아동 유괴, 실종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도우미 역할을 강조하면서 안전지킴이 액션플랜 영상물을 보여줬다.
 김 교장은 매년 실시하는 안전지킴이 교육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선배들이 후배의 안전지킴이가 되는 또래도우미 역할로 어릴 때부터 안전생활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인성교육으로 기성세대들의 어린이에 더 높은 사랑과 관심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