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절경 화폭에 그리다

2009-04-14     경북도민일보
 복사꽃 큰잔치 등 행사 앞두고
`미술단체 청색회’특별전 준비

 
 
영덕의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기 위해 영덕군을 방문한 청색회 회원들이 옥계계곡에서의 기념촬영 모습.
 
 
 
 서울 소재 미술계 원로와 중진, 중견작가로 구성된 미술단체인 청색회원 25명이 지난 12~13일 영덕의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미술단체 청색회 영덕 그리다’란 주제로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 내 절경을 돌아보고 화폭에 담은 청색회의 작품은 서울 인사동과 10월에 열리는 영덕문화예술축전에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이 17일 개최하는 `제12회 군민의 날 기념 및 제21회 복사꽃 큰잔치’를 앞두고 마련한 행사로 그림으로 느끼는 관광영덕의 친환경 풍경을 대내외 널리 소개함으로써 로하스영덕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색회는 서울자치구 및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문화강좌 기구내의 미술강사, 한국현대 미술작가로 지난 1996년 5월에 창립돼 왕성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회의원회관 및 동이갤러리 초대전,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초대전, 양평 맑은 물 미술관전을 주관해 호평을 받은 순수미술단체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