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끝 단비…농촌이 바빠졌다

2009-04-20     경북도민일보
20일 오전부터 포항 등 경북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자 농촌들녘마다 벼농사 모내기를 위한 논갈이 작업이 시작됐다. 포항시 곡창지대인 연일읍 달전리 들녘에서 한 주부가 경운기를 이용해 논갈이를 하느라 마냥 바쁜 모습이다. 경북도내에는 20일 오후 10시 현재 지역마다 모처럼 평균 20~30여㎜의 단비가 내려 농민들의 봄농사 걱정을 덜어줬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