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 컬러링 홍보

2009-04-22     경북도민일보
 
문경시는 지난 21일부터 직원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통해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통해 축제 안내 호응
 
 문경시는 지난 21일부터 직원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통해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850여 명 직원들의 휴대폰 컬러링에 `2009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가 5월1일~10일까지 문경새재 촬영장 일원에서 `聞香천년 茶香만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바랍니다.’라는 홍보멘트를 넣고 축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음원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휴대전화 컬러링이 축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시는 앞으로 오미자 축제와 사과축제에도 자체 홍보멘트를 제작해 휴대전화를 통한 자연스럽게 지역홍보와 관광상품, 축제 등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컬러링은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받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찻사발홍보멘트를 듣게 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