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지역민과 함께하는 시인 초청 낭독회
2009-04-27 경북도민일보
`시와 노래가 있는 낭독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낭독회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포옹’,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 우리 국민들의 감성에 맞는 시와 에세이를 쓴 정호승 시인이 초청돼 자신의 시를 직접 낭독하고 시를 가사로 하여 만들어진 노래도 들려주며, 아울러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설명한다.
또 청중들이 독자의 입장에서 직접 시를 낭독하는 순서도 준비돼 있으며, 낭독한 사람에게는 저자가 직접 사인한 시집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