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동전교환운동 추진

2009-04-29     경북도민일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성민)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일환이다. 교환대상은 가정 및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는 모든 현용동전이다.
 한국은행은 한 달간을 동전 집중교환기간으로 정하고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 국민이 가정 및 사무실에 방치하고 있는 주화를 금융기관 점포뿐만 아니라 시·군·구, 읍·면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서도 지폐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 퇴장된 주화를 회수할 방침이다.
 한편 우수 참여기관(유공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및 한국은행 총재 표창이 주어진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