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변마라톤 연기

2009-04-29     경북도민일보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회장 방상기)이 주관하는 `제5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당초 7월 초에서 9월6일로 개최일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해수욕장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올해는 같은 시기에 전국적 대회가 다수 개최돼 마라톤 마니아들이 분산되는 문제점과 7월 초 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가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득이 연기키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