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4·9총선 추월

2009-04-30     경북도민일보
경주 국회의원 재선 53.8%
경북도교육감 선거 24.3%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5개 지역의 투표율은 40.8%. 경주는 53.8%로 지난해 4,9총선 투표율 51.9%를 추월했다. 이는 2001년 10.25 재보선의 41.9% 이후 최고치다.
 경북교육감 보선 투표율은 24.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는 이날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8시 현재 경북 교육감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210만6162명 가운데 24.3%인 51만2284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별로는 국회의원 재선거가 함께 실시된 경주지역의 투표율이 53.4%로 가장 높았고 봉화군과 예천군이 40%대를, 나머지 지역은 10~30%대를 각각 나타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