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휴게소 판매장 개설

2009-05-04     경북도민일보
 상주시는 4일 오후 3시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화서휴게소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했다.
 이날 성윤환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주 으뜸농특산품 직판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직판장은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상주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상주곶감 모형으로 전국에서 가장 현대식(50.40㎡)으로 건축했다.
 개설된 직판장은 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에 운영을 위탁 처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곶감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인 이규호 회장은 지역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판매장을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도시민과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도시와 농촌이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