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콘텐츠박물관,박물관 노닐기 사업 선정

2009-05-11     경북도민일보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된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전경.
 
 유물 없는 국내 첫 체험 디지털박물관인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KB국민은행,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후원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 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기회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인류문화보존과 문화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문화콘텐츠박물관이 선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이달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어린이(초등 3~6학년), 청소년(중등 1~3학년) 학생들이 박물관을 단체관람 할 경우 입장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및 전국의 초·중학교의 학생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지역 박물관 및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