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노벨꿈나무가 자라는 학교’발간

2009-05-13     경북도민일보
 
  포스코교육재단은 창의적인 과학교육을 위해 재단산하 12개 학교에서 시행중인 과학 프로그램을 정리한 `노벨꿈나무가 자라는 학교’<사진>를 발간했다.
 이 실천사례집은 모두 165쪽 분량으로 포스코교육재단의 특색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국내·외 과학교육 동향 및 포스코교육재단 과학교육 모델, 선진 과학수업 적용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조무현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의 칼럼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과 김헌수 포철서초 교사의 `창의력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도 실려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과학교육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관련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모아 이 책을 발간하게 됐으며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포항·광양교육청, 포항·광양지역 초등학교, 전국 사립 초등학교 등에 모두 530부를 무료 배포했다.
 재단관계자는 “발간한 책의 내용에는 일선 학교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적용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어 일선 학교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