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나는 참외 여기 다 모였네”

2009-05-13     경북도민일보
 
칠곡군은 오는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제5회 칠곡 참외 품평회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칠곡, 참외 품평회·화합 한마당 개최
재배농가 사기 진작·소득증대 도모

 
 칠곡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제5회 칠곡 참외 품평회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주관으로 고품질 참외경진 및 우수 품종별 전시, 참외 농자재, 새기술 화판, 사진 전시, 시식회, 참외 품평회, 참외농사 평가 및 재배기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한·미 FTA 타결로 참외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위로하며 사기 진작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칠곡 참외는 벌수정 참외가 전 농가로 확대 돼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다.
 홍 회장은 칠곡군 참외재배 농가는 1073호에 재배 면적은 517ha에 연간 1만4000톤을 생산해 참외 소득이 연간 350억원의 수익을 올려 칠곡군 농산물 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효자 품목이다”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도 칠곡군이 원조다”고 강조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