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2009 서울국제식품전’참가

2009-05-14     경북도민일보
 
 안동시는 16일까지 KINTEX(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2009 서울국제식품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전은 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농수산가공품, 웰빙식품, 제과제빵, 음료류 등을 전시,홍보하며 식품업계 관계자 3만8000명,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에서는 서안동농협풍산김치가공공장을 비롯해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북안동농협산약가공공장, 류충현약용버섯, 천지영농조합법인, 니껴바이오, 안동간고등어, 안동국화차가을신선 등 8개 업체가 100여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업체들은 제품정보 교환 및 구매상담,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한 시장개척, 수출거래선 다변화 모색 등 새로운 수요 기반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 기와 한옥부스를 설치해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