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 테마파크 조성 준비`착착’

2009-05-14     경북도민일보
 
나옹왕사기념회 실무회의
 
 나옹왕사기념사업회(회장 성타 불국사 주지)는 14일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각자 나옹왕사가 창건한 운서산 장육사 경내에서 성타스님, 조계종 총무원 소청심사위원장 청우스님(상임부회장 등명낙가사 주지),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옹왕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정관 일부 수정(안)을 통과시키고 기념사업회 운영 방안토의 및 나옹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실무위원 컨설팅과 나옹유적지 반송정 건립, 3대 문화권 사업에 따른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과제들을 협의해 현안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월25일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의 성황리 개최로 나옹왕사 성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각계 관련 원로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같은 해 7월31일 나옹왕사기념사업회 구성을 위한 창립회의 가졌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