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노조 창립 21주년 기념 바자회’

2009-05-21     경북도민일보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 사용
 
 대구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이기동)은 19, 20일 양일간 성산홀(본관) 우측 돌비아공원에서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구대 노동조합 창립 21주년 기념 바자회(행복 충전소)’를 가졌다.
 대구대 노동조합은 노조창립 기념행사 대신 바자회를 열고 기념행사 예산과 바자회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생활고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대학 축제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대학 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재활용 의류, 식기류, 책, 운동용품, 문구류 등 과 교내 입주 업체에서 협찬한 각종 과일과 음료, 생활용품 등 약 500여점의 물품들을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지역민과 교직원 등이 바자회 시작과 함께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