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녹색성장 밑그림 그린다

2009-05-26     경북도민일보
 市,저탄소 녹색성장위한 발전전략 마련
`그린대구21 사업’용역 1차 보고회 개최
 
 
 대구시가 그린 대구21사업 타당성조사 및 추진전략수립’ 용역 1차 보고회를 갖고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박부희 시의원 및 대학, 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대구21 사업 타당성분석 및 추진전략 수립’ 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가 2000년 솔라시티 지정 이후 쌓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감축관련 경험과 노하우 및 지역에 발달돼 있는 부품·소재산업과 대학 및 R&D기관의 집적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환경시장의 선점에 유리한 조건 등을 십분 활용해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5억7000만원과 지방비 85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용역은 경제·산업분야의 권위있는 기관인 현대경제연구원과 에너지 컨설팅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