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과 예술의 만남을 말하다
2009-05-27 경북도민일보
`대구 방천시장예술프로젝트 세미나’가 `예술과 재래시장의 만남 이후-지속가능성의 모색’을 주제로 30일 오후 2시 방천시장 안 주말극장 지하실에서 열린다.
백기영 성균관대 공공미술 교수가 화성시 사강 재래시장 예술프로젝트 사례와 낙산·석수 시장 프로젝트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또한 박문종 광주 대인시장 입주 작가가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와 현재 진행 중인 서른다섯 팀 입주 작가들의 현황을 이야기한다.
장흥섭 경북대학교 지역시장 연구소장은 대구의 재래시장과 전국 재래시장의 현황 및 개발가능성을 찾고 도종준 방천시장예술프로젝트 참여작가는 방천시장 현황에 대한 영상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이어 방천시장 상인 및 예술프로젝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053-422-2772.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