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김래영 교수 양대 세계인명사전 연속 등재

2009-05-31     경북도민일보
  30대 소장학자가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돼 학문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그 주인공은 올해 만34세의 김래영<사진> 영남대 교수(수학과). 그는 미국 마르퀴스(Marquis)사의 `후즈후’(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2010판에도 등재됐다. 특히 영국 IBC 인명사전 편집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김 교수를 만장일치로 지지했다고 알려왔다.
 KAIST 학부와 대학원 출신인 김 교수는 신호-영상 압축, 잡음제거, CT와 MRI 등 의료영상, 인공위성 및 컴퓨터그래픽스/비전에서의 디지털영상, 지문인식, 워터마킹 등에 있어서 다양한 응용분야를 지닌 웨이브릿(Wavelet), 가보(Gabor)이론 분야에서 지금까지 SCI급 논문 20여 편을 발표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