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산림문화 동시에 맛본다

2009-05-31     경북도민일보
 
2009 숲사랑 산림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안동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서 오는 6일~7일까지

 
 산림문화의 체험을 통해 숲에 대한 사랑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북도는 오는 6, 7일 안동에 있는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과 주변 생태 숲 공원에서 `2009 숲 사랑 산림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의 힘! 산림의 꿈! 숲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숲과 환경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숲 사랑 자연사랑 골든벨대회’와 `숲 걷기대회’ 등으로 마련된다.
 또 친환경 천적곤충 전시체험 행사를 비롯해 야생화 체험, 나무공작, 새끼고기, 토피어리, 새총만들기, 클레이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경북도 관계자는 “행사 개최지 주변에 도산서원과 국학진흥원, 청량산 도립공원 등이 있어 지역의 유교문화와 산림문화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