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 이완수 변호사,고향 마을회관 에어컨 기증

2009-06-07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출신 이완수 변호사가 고향 마을회관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구계리 마을회관은 마을주민의 쉼터뿐만 아니라 마을 청소년 30여명의 청소년 무료 컴퓨터 교육센터로 운영 중인데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속에서 청소년 컴퓨터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 변호사는 “항상 고향마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해 죄송스러 웠다”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휴식하고 지역 후배들이 교육에 매진해 훌륭한 지역일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