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사업 적극 협력하겠다”

2009-06-08     경북도민일보
대구경북 등 시·도지사協 지지 성명

 
 대구경북 등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 플랜’에 대해 “환영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 발표는 전국 시·도의 숙원사업이었던 낙동강 등 4대 강 정비사업이 국가의 주요 정책목표로 설정돼 본격 추진의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있다”며 “우리 전국 시·도지사는 정부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으로 전국의 주요 하천이 생활, 여가, 관광,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