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농협 `무배당 백만인보장공제’

2006-09-04     경북도민일보
대구·경북농협은 이달부터 농협보험 취급 45주년 특별 기획상품 무배당 백만인보장공제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보험의 기본인 사망을 비롯해 일상적인 보장이라 할 수 있는 입원·수술에 대해 질병·재해를 불문하고 보장하며, 보험료 부담 때문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사망보장에 대해서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농협관계자는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원조인 농협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가능한 국민보급형 보험으로 개발한 야심찬 기획상품”이라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온가족이 부담없는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녀형, 일반형을 설계하고, 암보험·건강 보험 몫을 하는 질병특약을 구비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료는 남자 45세가 3만2700원, 여자 42세가 2만6500원이며, 자녀의 경우 남자 10세가 1만300원으로 온 가족이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6만9500원이나, 만기 시 500만원 환급을 고려하면 매월 2만7800원 정도의 부담으로 10년간 온가족 보장이 가능하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