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119 종합상황길 변경 신고자 최단거리 파악 출동
2009-06-15 경북도민일보
소방서의 구조, 구급, 화재 등 모든 출동은 1분, 1초의 시간과의 싸움이다.
출동의 성공은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만큼 `정확한’ 신고가 요구된다.
성주소방서는 최근 각 소방관서별로 접수받던 119 신고가 119 종합상황길로 변경돼 관할 구역과 상관없이 신고자의 최단거리에 위치한 소방관서가 출동하는 시스템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박남명 성주소방서장은 “신고를 정확히 한다면 소방서의 출동은 성공을 거둘 확률이 높아지며 정확한 신고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