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남문화 모태 명성 잇는다

2009-06-15     경북도민일보
`낙동강 천년 비전 선포식’
 4대강살리기 공감대 형성

 
 영남문화의 모태였던 상주시 낙동면 낙동강에서 16일 오후 7시 `낙동강 천년 비전 선포식’ 개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부처와 4대강살리리기 추진위원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경북권 국회의원과  시장· 군수, 광역· 기초지방의원,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위해 식전행사인 `환영의 강’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을 갖고, 식후행사인 `문화의 강’에는 국악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유명가수 공연, 엔딩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는 새 정부의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낙동강의 각종 정책과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녹색성장시대 한반도의 천년비전을 선도할 미래 성장 동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