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장 순시

2009-06-18     경북도민일보
 차두삼 대구본부세관장이 18일 업무점검차 포항세관을 방문했다.
 서정일 포항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차 본부세관장은 할당관세 환급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세관 `119 현장지원반’활동을 치하 하고 앞으로도 새정부 국정철학인 비즈니스 프랜들리에 입각해 기업 애로가 제로가 될 때까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8월 개항 예정인 영일만 신항을 찾아 세관의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개장과 동시에 항만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영일만 신항 조성 추진일정에 맞춰 세관 감시인력, 감시장비 등의 차질 없는 준비 등을 지시했다.
 또 포항세관의 대테러·안전대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감시업무 수행을 통해 총기류, 탄피 등 안보위해 물품을 적발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대테러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